'구미호뎐' 이동욱X조보아, 파란 앞둔 찰나의 행복
그림 같은 투샷
이무기와의 질긴 인연 끊을 수 있을까
그림 같은 투샷
이무기와의 질긴 인연 끊을 수 있을까

이와 관련 이연과 남지아가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드리우고 있는 투샷이 포착됐다. 이연과 남지아가 눈부신 햇살 아래 바닷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이연과 남지아는 햇살 같은 미소를 지은 채 평범한 연인들처럼 해맑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 쌓기에 나선다.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찰싹 붙어있던 둘은 설핏 애달픈 눈빛을 비추며 달콤한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갈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 애처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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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동욱과 조보아는 진폭이 큰 감정선의 변화를 지닌 이연과 남지아 역을 맡아 지치지 않는 열정을 펼쳐내 현장에 큰 귀감을 안기고 있다"며 "오늘(25일) 방송되는 13화에서 이연과 남지아는 비극적인 운명을 바뀌기 위한 비장한 결단을 내린다. 연지아 커플의 행보는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구미호뎐' 13화는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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