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정미애, 홍자는 오는 21일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애창곡을 재편곡한 'FOREVER- Goodbye 진·선·미'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벤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영암아리랑' '강원도 아리랑'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4인조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퓨전 국악 무대로 화제를 모은 '처녀 뱃사공'까지 재편곡해 수록 곡에 담았다고 알려졌다.


또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제이지(Jay Z), 브루노 마스(Bruno Mars),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에미넴(Eminem), 알리샤 키스(Alicia Keys),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세계 탑 클라스 엔지니어 켄 루이스가 편곡과 믹스를 맡았다고 알려져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트로트를 재탄생 되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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