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겪고있어 '고백'
'서울의 달' 추억 회상
"그 당시 연기 수준급"
'서울의 달' 추억 회상
"그 당시 연기 수준급"

특히 원조 터프가이의 대명사인 이훈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훈이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는 것. 이훈은 "최근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에서도 기대에 못 미치는 저조한 결과가 나왔다"며 "사소한 일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삐지는 경우가 많다"고 짠내 나는 고백을 털어놨다고 한다. 데뷔 초부터 인연을 이어온 MC 박소현과 절친 박상면, 심지어 개그맨 장동민에게까지 서운함을 느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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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훈은 최민식에게 배운 연기를 절친인 박상면에게 전수했다며 "박상면이 코찔찔이(?)일 때부터 내가 키웠다"는 돌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데. 이에 박상면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반박하며 이훈과 설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훈의 깜짝 놀랄 만한 반전 팔씨름 실력도 공개된다. 즉석에서 열린 팔씨름 대결에 이훈, 장동민, 박나래 등이 출전한 가운데, 이훈은 연전연패를 하다 MC 박나래에게도 완패를 하고 말았다는데. 녹화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든 팔씨름 대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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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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