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포스터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2' 포스터 / 사진제공=TV조선
'미스트롯' 진(眞)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뒤를 이를 트로트 스타가 탄생한다.

TV조선 '미스트롯2'가 지난 23일 첫 티저 영상 촬영을 완료하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트로트 오디션을 예고했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만든 TV조선이 세 번째로 내놓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트롯 부흥기를 화끈하게 이끌어나갈 차세대 여성 트롯 스타의 탄생을 점쳐지게 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 티저 영상에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 대표하는 100인의 오프닝쇼에 대한 '맛보기' 힌트가 담긴다. 이번 '미스트롯2'에서는 더욱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혁신적인 오프닝이 펼쳐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파격적이고 유쾌한 예심 참가자들의 면면이 첫 공개된다.

특히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100여명의 '미스트롯2' 예심 참가자들과 함께 첫 티저 영상에 등장해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호흡을 맞추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미스트롯2'의 역대급 티저 영상은 오는 29일 '사랑의 콜센타' 본방송 직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첫 티저 영상과 참가자들의 프로필 촬영을 모두 마친 '미스트롯2'는 오는 11월 9일 첫 녹화를 한다. 혁신을 일으켰던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 시리즈가 또 한 번 펼쳐낼 남녀노소 전 세대 대통합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터. 임영웅 등 걸출한 트롯스타들을 배출한 원조 트로트 오디션답게, 어떤 '트롯 라이징 스타'들이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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