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절친' 이경애 등장
이경애 "최양락, 임미숙 좋아했었다"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 초토화
이경애 "최양락, 임미숙 좋아했었다"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 초토화

최근 녹화에서 이경애는 등장하자마자 과거 인연을 언급하며 “초코 양락은 무슨”, “이봉원은 찌질이였다”고 거센 폭로를 이어나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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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편들에 대한 거침없는 ‘디스’도 이어졌다. 그는 “김학래, 최양락 모두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남편으로선 0점이다”라고 말했고, 팽현숙이 “최양락은 그래도 잘 해준다”고 이를 부정하자, 이경애는 “나한테 했던 얘기가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식사 중 임미숙은 과거 김학래의 질긴 구애에 기도원으로 도피했던 일화를 터놓으며 이경애에게 “네가 김학래를 기도원에 데려다주지 않았다면 결혼을 안 했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애는 “그래서 지금은 학래가 떠받들고 살지 않느냐, 너도 오빠 아니었음 안 됐다”고 답해 두 사람의 진정한 오작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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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임미숙이 힘들었던 시절 유일하게 힘이 돼주었던 이경애의 훈훈한 우정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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