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vs결연 눈빛
"팽팽한 활시위, 긴장감"
21일 5회 방송
"팽팽한 활시위, 긴장감"
21일 5회 방송

지난 방송에서는 순정남 구미호 이연(이동욱)과 이연의 첫사랑인 아음을 갈라놓은 것이 이무기였음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태다. 이연이 직접 이무기를 없앴지만, 용왕무신도 속 이무기를 본 이연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불길한 징조를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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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조보아의 백두대간 명궁 데이트 장면은 지난 6월에 촬영됐다. 이 장면을 위해 활쏘기 자세를 배웠던 이동욱과 조보아는 촬영 바로 직전까지 무술 감독의 지도하에 연습을 거듭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 결과 이동욱과 조보아 모두 수준급의 양궁자세를 선보이며 명사수라는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던 터. 기분이 좋아진 이동욱과 조보아는 활쏘기 자세로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화기애애한 케미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조보아가 보여주는 백두대간 시절 이연과 아음의 회상 장면은 짧은 노출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추측을 양산하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이 장면을 통해 전직 산신이었던 이연의 위엄과 베일에 싸여있던 아음에 대한 힌트가 드러날 전망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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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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