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밥먹다' 출연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 언급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 언급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

이날 박해미는 2년 전 사건과 관련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릴 때마다 끔찍했다.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이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 계속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속사정에 MC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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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아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아들 황성재도 "나에게 엄마는 꼭 필요한 존재다. 엄마로서도 뮤지컬계 선배로서도 존경스럽다"고 고백한다. 이어 깜짝 요리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박해미와 듀엣곡을 선보이는 등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한다.
또한 박해미는 악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다. 연예계에 계속되는 안타까운 사건들을 언급하며 "연예인에 대한 편견-악플 때문에 몇몇 친구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느냐. 악플은 살인 행위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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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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