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CEO 남도산 역
"성장하는 모습 기대부탁"
수지X강한나와 호흡
"성장하는 모습 기대부탁"
수지X강한나와 호흡

남주혁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과거 한국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최연소 금상을 수상해 수학 천재로 알려졌던 도산은 시간이 흐른 뒤 어엿한 성인이 되어 삼산텍의 CEO로 성장했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과는 달리 삼산텍의 사무실은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 찬 허름한 옥탑방이었고, 도산은 밤을 새운 듯 헝클진 머리와 체크 남방 차림으로 코딩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이내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인식되자 남주혁은 뿌듯함 가득한 눈빛과 외침으로 도산의 반짝이는 청춘을 단 한 장면 속에 담아내 보는 이들마저 웃음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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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회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도산에 대해 "평상시에도 도산이 어리숙해 보이지만, 본인이 하는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아이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동네 친구 같으면서도, 또 다른 저의 모습 같기도 하고. 그런 점에 있어서 굉장히 다채로운 캐릭터인 것 같다"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도 함께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타트업'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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