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DON'T TOUCH ME' 첫 감상
녹음 후 처음 듣는 멤버들의 반응
공식 음원에 빠진 목소리 공개
'놀면 뭐하니' 예고/ 사진=MBC 제공
'놀면 뭐하니' 예고/ 사진=MBC 제공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가 데뷔곡 ’DON'T TOUCH ME’ 녹음 후 처음으로 완성된 곡을 듣는 모습이 공개된다. 음악 시작부터 ‘의문의 목소리’가 등장해 멤버들의 원성이 폭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DON'T TOUCH ME’ 완성 곡을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 10일 공개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가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 멤버들은 처음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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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허쉼탕’에 불러 회의를 가졌다. 이때 음원이 공식 발표되기 전 멤버들에게 먼저 완성 곡을 공개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녹음 후 ’DON'T TOUCH ME’로 하나 된 목소리를 처음으로 듣게 된 것. 음악의 시작과 함께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의문의 목소리’가 등장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멤버들은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각 파트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DON'T TOUCH ME’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지미 유’와 김지섭(김종민) 매니저도 한껏 흥에 취해 춤판까지 벌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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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시작을 알린 ‘의문의 목소리’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누가 한 거야”라는 뜨거운 원성에 ’DON'T TOUCH ME’ 공식 음원에서는 빠지게 됐다.

공식 음원에선 들을 수 없는 ‘의문의 목소리’ 주인공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데뷔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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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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