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X정상훈, 절친 호흡
정상훈 "송은이의 1대 크루"
성시경·이수근·박하선 출연
정상훈 "송은이의 1대 크루"
성시경·이수근·박하선 출연

집들이에는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이 참여한다.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는 꿈을 가진 무주택자 송은이는 대학교 동문인 절친 정상훈과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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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역시 "20년 전 송은이 누나를 만났다. 누나의 1대 크루나 마찬가지다. 그때 정말 많은 걸 배웠는데 이번에 함께 촬영을 해보니 여전히 배울 것이 많은 선배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드라마를 함께 했던 박하선 씨와 다시 만나게 된 것도 기쁘다. 함께 촬영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정상훈은 가족을 위한 맞춤집을 짓는 꿈을 품고 드림 하우스 집들이에 나선다. 정상훈은 "결혼 전에는 일터와 가까운 곳에 침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다 보니 학교 위치, 교통, 안전 등 아이들 위주로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 서울에서는 집을 볼 때 어쩔 수 없이 원하는 조건보다 경제적인 부분을 더 고려하게 되는데, 서울만 벗어나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과 넓은 거실, 그리고 부부만을 위한 공간 등 까지도 욕심 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집을 볼 때 고려하는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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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누구나 마음속에 살고 싶은 집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와 내가족에게 맞는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의 도면을 그려가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고, 정상훈은 "가끔 집이 주는 진짜 행복과 편안함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서울집'과 함께 하는 순간에는 '진짜 집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우리가 꿈꾸는 집,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오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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