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vs 여사6
장민호, 금잔디와 묘한 기류
정수라, 임영웅 선곡에 눈물
장민호, 금잔디와 묘한 기류
정수라, 임영웅 선곡에 눈물

오는 8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7회에서는 TOP6가 데뷔 연차만 도합 180년에 빛나는 '트로트 퀸' 여사6를 맞이해 쫄깃한 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여사6는 출중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레전드급 입담으로 TOP6를 뒤흔든다. "임영웅은 내가 키웠다"며 폭탄 발언 내뱉은 김용임은 "내가 임영웅을 먼저 발견했다"고 임영웅과 얽힌 깜짝 놀랄 과거사를 공개한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정수라가 눈앞에 나타나자 TOP6는 물론 김성주, 붐 2MC마저 초흥분 상태가 된다. 정수라는 흥을 폭발시키며 노래마다 초특급 댄스 실력을 발휘하는 가하면 대표곡 '환희'부터 정수라표 정통 트롯까지 다시 볼 수 없는 레전드급 무대들을 펼쳐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찬사가 쏟아지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TOP6는 고퀄리티 트롯 진수를 선보인 여사6와 함께 트롯 대세들다운 압도적인 실력의 무대를 이뤄냈다"며 "두 팀이 가지고 있는 내공들을 아낌없이 발산한 '여사6 특집'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 27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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