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김호중, 1대 듀엣 파트너 선정
판소리 전공자 나영주 선택
판소리 전공자 나영주 선택

이날 '파트너'에는 첫 방송에 이어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유튜브에서 '캥거루 아빠'로 유명한 오인탁이 나와 더원의 '사랑아'를 열창, 처음부터 김호중을 멘붕에 빠트렸다.
ADVERTISEMENT
이외에도 유튜브에서 조회수 270만 뷰를 기록한 유명 영상의 주인공 김승주를 비롯해 영국에서 온 '필서방' 필립 톰슨 등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향연에 김호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호중은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허주를 세 번째 초대장의 주인공으로 결정했고, 첫 듀엣곡으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사하며 콘서트 못지않은 무대를 꾸미는 것에 성공했다.
ADVERTISEMENT
모든 무대가 끝난 후 김호중은 1대 파트너의 주인공으로 나영주를 선택했다. 연이은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은 다음 듀엣 파트너들과 김호중의 무대도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