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게임' 제작발표회 개최
안정환 "게임 도전 너무 어려워"
"이을용 예능감? 가만히 있어도 매력적"
안정환 "게임 도전 너무 어려워"
"이을용 예능감? 가만히 있어도 매력적"

'위캔게임'은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다. 한국 레전드 축구 스타 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e런 축구는 처음이라'와 딘딘 모자(母子), 홍성흔 가족이 게임으로 소통하며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는 '찐가족오락관' 등 2개 코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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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이을용을 두고 안정환은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거 끝나면 절교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이을용의 예능 출연에 대해 "이대로 있으면 된다. 뭘 하려고 하지 말고 원래 자기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게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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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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