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오늘(5일) 첫방
김정은, 3년만 복귀
'부부의 세계'와 차별점은?
김정은, 3년만 복귀
'부부의 세계'와 차별점은?

극은 아내가 납치를 당해 사라졌다는 사건을 중심으로, 각자의 목표 의식이 뚜렷한 등장인물들이 납치극 내외부에서 활약하며 갈등을 겪고 사건을 풀어나간다. 가장 안전하다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함께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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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장르인 '부부의 세계'와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부부의 세계'는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나의 위험한 아내'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크다"고 설명했다. 최원영도 "어른들의 잔혹동화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늘(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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