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김효진이 오늘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효진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효진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사랑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1995년 MBC '젊음의 다섯마당'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3', 예능 '세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올해 45세로,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8년 만에 출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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