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임원희와 16살 차이
현재 영어강사 준비 중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
모친은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
현재 영어강사 준비 중
이화여대 사회학과 출신
모친은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

지난 2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배정남의 주선으로 황소희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1986년생인 황소희는 올해 35세이며 1970년생인 임원희는 51세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며 호감을 표했다.
황소희는 현재 영어강사를 준비하고 있다.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했다. 이에 황소희가 "저한테 과외 받으시겠냐"고 묻자 임원희는 곧바로 "나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냐"고 말했다. 황소희는 "예전에 했었고 지금은 학생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16년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싫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딸 황소희가 '금수저'가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황소희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 최고의 연인', '내성적인 보스', '열두밤' 등에 출연했다. 뷰티·패션 프로그램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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