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5일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강다니엘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딥 레드 메이크업 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강다니엘은 지방시 모델이기도 하다. 성별을 뛰어넘는 젠더리스 모델이 인기인 것에 대해 "경계를 허무는 데 제가 특별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너무나 당연하게 다양함을 존중받아야 하는 시대지 않나. 우리 가족만 해도 제가 뷰티 모델이 됐다고 하니 기뻐하더라. 외할아버지는 "다니엘이 광고하는 '루즈'를 나도 사야겠다"라고 하실 정도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스스로를 정의하는 수식에 대해 "나를 특정하는 말로 정해놓고 표현하고 싶지 않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것, 그게 지금 저에게 제일 중요한 모토 같다"라고 밝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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