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CLC는 온라인 쇼케이스
제이미는 서면 인터뷰 진행
"비대면 홍보지만 다행…최선 다할 것"
제이미는 서면 인터뷰 진행
"비대면 홍보지만 다행…최선 다할 것"

가요계는 코로나19 직격탄을 그대로 맞았다. 신보를 발매하면 이를 무대로 꾸며 공연을 여는 것이 필수적인 수순인데, 오프라인 행사 자체가 불가능 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가요-공연계 많은 것을 바꿔 놨다.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가 컴백 전 홍보 방식이다. 통상적으로 신보 발매나 컴백 전에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레스 오픈 행사를 연다. 신곡 무대가 담긴 쇼케이스나 신보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나눌 수 있는 인터뷰인데,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게 됐다.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신곡 무대를 보며 포인트를 잡고, 새 앨범과 관련한 질문도 주고받는 시간들은 네모난 모니터로 옮겨졌다.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 인터뷰는 서면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아쉽긴 해도 컴백 행사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비록 모니터를 통해서지만 최선을 다해서 새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겠단 각오다. 온라인 쇼케이스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제이미는 특유의 그루브가 담긴 디지털 싱글 '넘버스'(Numbers)로 음악팬들을 만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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