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SBS 새 드라마 '앨리스'로 컴백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연기
"시간여행 소재, 큰 그림은 모성애"
20대부터 40대까지 넘나드는 연기
"시간여행 소재, 큰 그림은 모성애"

김희선은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한다.
이런 가운데 보이시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김희선의 화보가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선은 파격적인 처피뱅 헤어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강탈한다. 동시에 루즈핏의 화이트 셔츠, 파워 숄더 재킷 등 보이시한 룩을 강렬한 눈빛과 다채로운 포즈로 멋스럽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희선 "'앨리스' 배신 안 할 것"…보이시 반전 매력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008/BF.23553921.1.jpg)
![김희선 "'앨리스' 배신 안 할 것"…보이시 반전 매력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008/BF.23553934.1.jpg)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앨리스'를 향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희선은 "하루에도 대여섯 시간씩 물리학 관련 유튜브를 봤다. 과학 전문용어를 평소에 쓰는 말처럼 하기 위해서는 연습밖에 없었다. 자다 가도 툭 쳤을 때 나올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큰 소재는 시간여행이지만, 큰 그림은 모성애"라며 '앨리스'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꼽아 관심을 높였다. 그는 "시간여행을 통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앨리스'는 가슴에 와 닿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다"라면서 "모든 사람이 우리 드라마를 좋아할 수는 없지만,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배신하지 않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선의 강렬한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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