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TV조선 '복수해라'서 FB그룹 회장 役
유선과 대립 예고…긴장감 'UP'
유선과 대립 예고…긴장감 'UP'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 분)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윤소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만식은 극 중 FB그룹 회장 김상구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그는 외동딸 김태온(유선 분)에게 그룹을 뺏기지 않기 위해 방법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정만식은 FB그룹 내 일어나는 사건들의 중심이 돼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만식은 드라마 ‘배가본드’, ‘보좌관2’, ‘맨투맨’ 등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아수라’, ‘7번방의 선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캐스팅 이후 ‘복수해라’에도 합류하며 '열일' 행보에 들어선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복수해라’는 오는 10월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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