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루비·영훈, 만화 같은 비주얼
출연진, 첫 만남에도 환상 호흡
작품 속 케미 기대 ↑
출연진, 첫 만남에도 환상 호흡
작품 속 케미 기대 ↑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20대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유명하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나선 카카오M이 선보이는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낳으며 하반기 대표적인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 더보이즈 영훈(이경우 역), 정다은(양민지 역), 우주소녀 다영(오아람 역), 고찬빈(김병훈 역), 안도규(안경민 역) 등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웹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낳은 가운데, 저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비주얼 맛집'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모인만큼 첫 만남에도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작품에서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을 더했다.

공주영’의 무한 애정공세를 받는 왕자림 역의 이루비도 까칠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연애혁명'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루비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외모로 원작 캐릭터와 꼭 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데 이어, 무심한 듯 시크한 말투와 표정으로 점차 공주영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감정 변화를 담아내며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연애혁명'으로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더보이즈 영훈 역시 시크하지만 장난끼 많고 은근히 다정한 이경우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공주영과는 또다른, 시크한 표정과 말투 속에 따뜻한 마음을 숨기는 이경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10년지기 절친 공주영과의 브로맨스는 물론, 왕자림에 대한 감정 변화, 주변 친구들과의 현실 케미 등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은 "'연애혁명'은 10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들의 시선에 맞춰 요즘 시대 감수성을 반영해 담아낼 계획이다. 배우들 모두 자신만의 캐릭터로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만큼 원작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애혁명'은 각 20분 내외씩 총 30화로 제작된다. 현재 촬영 중이며 올해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함께 선보일 카카오톡 기반의 새로운 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