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CIX 1주년, 팬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배진영 “강한 의지,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CIX “현석 뒤태, 말 걸고 싶게 생겼다”
배진영 “강한 의지,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CIX “현석 뒤태, 말 걸고 싶게 생겼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스타'는 20일 CIX와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CIX 멤버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은 뜨거운 여름, 마치 태양이 이글거리는 듯한 배경을 뒤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 뿜었다. 패턴이 인상적인 유니크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개인 컷에서도 남다른 비주얼과 우월한 신체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영은 코로나 19 때문에 팬들과 1주년을 축하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앞으로 팬들을 만날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연연하지 않고, 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석 역시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만나서 눈도 맞추고 소통도 하자"고 말했다.
![CIX '텐스타' 8월호 표지 장식…태양처럼 이글이글, 카리스마 '폭발'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007/BF.23252905.1.jpg)

스스로를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건 뭘까. 배진영은 "내 의지를 칭찬해주고 싶다.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는데 강한 의지 하나는 정말 칭찬해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석은 "스케줄 전날에 일찍 자는 걸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고, 승훈은 "중요한 스케줄 전날 음식은 안 먹고 잘 참았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희는 "멤버들과 같이 꾸준하게 연습하는 걸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고, BX는 "아직 부족한 게 많아 칭찬해주고 싶은 게 없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연습생 생활을 거쳐 한 팀이 된지도 1년이 훌쩍 넘은 CIX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믿음직한 친구이자 사랑스러운 형제가 됐다. CIX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묻자 멤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BX는 "용희는 얼굴에 ‘착하다’가 써져 있었다. 얼굴에 선한 기운이 묻어 나와서 소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용희는 현석에 대해 "참 잘생겼지 않나. 소속사 분들이 현석이를 보면서 '현석이 뒤태를 보면 말을 걸고 싶게 생겼다'고 했다. 뒤태에 대한 말을 듣고 현석이를 보니까 왜 그런 말들을 했는지 바로 알겠더라"고 고백했다.

배진영은 "BX형을 처음 봤을 때 '옷에 뭘 저렇게 치렁치렁 달고 있지?'라고 생각했다. 말도 없고 굉장히 과묵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게 된 지 2, 3일이 지나니까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엄청 많았다. 지금도 팀의 개그맨이자 비타민C"라고 강조했다.
CIX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비하인드 컷,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텐스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20일) 예스24, 알라딘문고,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 됐으며,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우빈
DIRECTOR 노규민
PHOTOGRAPHER 장한
HAIR 이정 (at_Oui oui atelier)
MAKEUP 박예린(at_Oui oui atelier)
STYLE 김보나(at_BONABONA), CHA OH REUM (at_o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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