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트롯 열풍 이어간다
'2020 트롯 어워즈' 9월 개최
올해 말 '미스트롯2' 방영
'2020 트롯 어워즈' 9월 개최
올해 말 '미스트롯2' 방영

TV조선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트롯 장르를 10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듣고 즐기는 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세웠을 뿐 아니라 동남아와 미국에서 공연이 개최될 정도로 트롯의 위상을 높이고 한류 지평을 넓히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았다. ‘원조 트롯 명가’ TV조선은 이번 행사로 신명나는 트롯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등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해 새로운 트롯 열풍을 일으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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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미스트롯’ 시즌2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지원자 폭주로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를 빚으며 ‘원조 트롯명가’로서의 뜨거운 화제성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역대급 인원의 지원자가 연일 모여들면서, 결국 제작진은 원활한 지원서 접수를 위해 서버 용량을 긴급 확장하는가하면 ‘미스트롯’ 시즌2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가 문의를 접수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국에 숨어 있는 뛰어난 끼와 재능을 지닌 각양각색 트롯 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 열풍의 원조이자 핵심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미스트롯’ 시즌2 역시 많은 지원자들의 성원이 폭발적이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2020 트롯 어워즈’가 대한민국 100주년 트롯 서사를 결산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트롯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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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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