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부모님 모시는 중"
"이상형 남자친구와 연애중"
김연자 "나보고 예쁘고 탐나"
"이상형 남자친구와 연애중"
김연자 "나보고 예쁘고 탐나"

이날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 이후 삶에 대해 고백한다. 그는 풍성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2001년 '템테이션'(Temptation)이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한 하리수는 심사위원들의 혼을 쏙 빼놓는 퍼포먼스와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서바이벌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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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대와 함께 하리수의 진심이 밝혀져 뭉클함을 안길 전망이다. 하리수는 "인생의 목표였던 성전환 수술이 인생의 시작이었다. 이후 매 순간 좌절을 겪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천덕꾸러기 자식이었지만 데뷔 이후 20년간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효녀라고 셀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리수는 "이상형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다.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고 하니 응원해주더라"라고 열애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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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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