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6일 긴 세월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짧은 글로 인사를 전했다.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11월 도끼가 미국에서 보석 등을 외상으로 구매하고 값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일리네어 레코즈의 대표에서 물러났다. 이후 지난 2월 회사와 계약을 종료했다.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 콰이엇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의 로고를 게재했다. 이를 본 딥플로우, 애쉬 아일랜드, 딘딘, 이현도, 비와이, 사이먼디, 코드 쿤스트 등이 응원했다.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앰비션 뮤직 소속 창모는 2012년 자신이 일리네어 레코즈에 들어가기 위해 회사에 보냈던 데모 파일 메일을 캡쳐하며 그 당시를 회상하는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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