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파일럿 '안 다행'
안정환·이영표, 무인도 行
자연인과 극한 생존기
20일, 27일 방송
안정환·이영표, 무인도 行
자연인과 극한 생존기
20일, 27일 방송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이영표가 출연, 무인도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가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MBC는 7일, 무인도로 향하는 안정환·이영표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며 섬에 살고 있는 자연인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무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극한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리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안정환·이영표의 예능 첫 동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 다행'은 무인도에서의 극한 생존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2002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오는 20일과 27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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