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스트레스가 적?
"감당 안 되는 상황이었다"
전현무, 달라진 마음가짐
"감당 안 되는 상황이었다"
전현무, 달라진 마음가짐

전현무는 "악플로 스트레스가 많을 때가 있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더라. 우산없이 내가 비를 맞고 있는 그림을 그렸는데 '우산을 안 들고 있네요?'라고 하더라. 감당이 안 되어있는 상황을 표현한 것 같다. 홍수가 날 것처럼 그렸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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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그 당시 상담을 안 받았다면 나도 공황이 왔을 수 있다. 지금도 사실 크게 나아지진 않았ㄷ. 예전에는 악플을 보면 화나고 싸우고 싶었는데, 지금은 짠한 느낌이 든다. 얼마나 스트레스 풀 데가 없으면 나한테 이럴까 싶다. 2~3년 전과 지금이 달라졌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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