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여신강림' 캐스팅 제안
차은우와 호흡 맞출지 기대
24일 첫 방송되는 '식벤져스' 출연
아스트로 문빈과 과거 친분 눈길
차은우와 호흡 맞출지 기대
24일 첫 방송되는 '식벤져스' 출연
아스트로 문빈과 과거 친분 눈길

문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텐아시아에 "문가영이 '여신강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가영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라이징 스타 여하진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첫 지상파 주연작임에도 당차고 주체적인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사랑스럽게 소화해내 '차세대 로코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식벤져스'는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할 예정이다.
문가영은 "내게 제로 웨이스트 푸드란 또 다른 요리"라며 "자투리 식재료 같은 것들을 활용하지 못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걸 통해서 또 다른 요리가 탄생하는 것 같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예능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렇듯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문가영이 ‘여신강림’ 출연을 확정 짓고 차은우와 ‘멜로 케미’를 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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