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랑' vs '얼태랑', 육상대회 개최
현주엽·안정환·봉중근, 국가대표 3대장 출격
현주엽·안정환·봉중근, 국가대표 3대장 출격

15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코로나로 마비된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준비된 '랜선 체전'이 개최된다. '배가 큰 남자'를 뜻하는 배태랑에 이어 '얼굴이 크거나 잘생긴 남자들'을 의미하는 '얼태랑' 멤버들이 상대팀으로 찾아와 배태랑 멤버들과 불꽃 대결을 펼친다.


이날 열린 육상대회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처럼 아이돌이 아닌 아저씨 출연진들이 가득한 풍경으로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국민들의 피를 뜨겁게 만들었던 '국가대표 3대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농구 국가대표 출신 현주엽, 야구 국가대표 출신 봉중근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각 스포츠의 자존심을 걸고 무관중 속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펼쳐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출연진 몸무게만 총 1톤!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배태랑과 얼태랑의 체전은 15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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