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윤계상,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 사람엔터 떠나기로
"연인에서 동료로"
윤계상,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 사람엔터 떠나기로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이하늬, 공개 열애 7년 만에 결별→윤계상, 사람엔터와 계약 해지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006/BF.21093304.1.jpg)
앞서 윤계상은 2013년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듬해인 2014년에 이하늬가 윤계상의 소개로 사람엔터로 가게 됐다.

이하늬는 지난 3월 윤계상과의 다과 데이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이하늬가 올린 다과상 사진에는 '윤계상님' '이하늬님'이라고 이름표가 적혀 있었다. 앞서 여러 차례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각각 반려견 감사와 해요도 함께 돌봤다. 반려견 두 마리의 이름을 합치면 '감사해요'가 된다.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혔으며, 서울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배우로 사랑 받았다. 그는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 '열혈사제', 영화 '연가시'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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