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 표절 논란
JYP, 공식입장 밝혀
"원작자와 대화로 해결할 것"
JYP, 공식입장 밝혀
"원작자와 대화로 해결할 것"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불거진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MORE&MORE' 뮤직비디오 속 조형물에 대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고 밝혔다.
또한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지난 1일 발표한 미니앨범 9집 'MORE&MORE'는 9개월만에 선보인 신보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MORE&MORE'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데이비스는 "내 작품이 세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매우 마법같다"면서 "이 글을 공유해 달라"고 전했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 의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됐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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