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나태주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볼 수 없었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며 그 이후 15여 년 동안 어머니의 소식조차 모른다고 털어놨다. 또 나태주는 고깃집을 운영하며 삼남매를 키운 아버지, 늘 동생들이 먼저인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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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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