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김가빈과 열애설 휘말려
김가빈 Mnet '러브캐처2' 출연
소속사 "개인적인 일, 확인 어려워"
김가빈 Mnet '러브캐처2' 출연
소속사 "개인적인 일, 확인 어려워"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탑과 김가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과 김가빈이 지인들 사이에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비롯해,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같은 패턴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 비슷한 시기에 바닷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우며 열애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김가빈의 소속사 SM C&C도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두 사람의 열애 관련 보도는 이틀째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으나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2018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소집해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복귀를 노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컴백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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