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아가씨' 이후 4년 만 컴백
탕웨이 여주인공 제안
탕웨이 여주인공 제안
19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해일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2016) 이후 선보이는 영화로, 중국 배우 탕웨이가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논의중이다.
박해일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젊은 이순신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 3부작 중 '한산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박해일을 비롯해 변요한·안성기·공명 등이 출연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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