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빈은 29일 아스트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인어왕자'는 내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촬영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 촬영이 다 끝나고 나니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 다음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그땐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연습해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인어왕자'는 강원도 양양으로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떠난 혜리(정신혜 분)가 우혁(문빈 분)과 만나 낯선 바닷가에서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문빈은 극 중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우혁 역을 맡아 첫 주연에 도전했다. 그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인어왕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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