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여성 발라드 그룹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해 2011년 1월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해체했다. 이후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했다. 김연지와 이보람 또한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씨야는 지난 2월 JTBC '슈가맨3'을 통해 9년 만에 재결합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히트곡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구두’ 등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중에서도 '사랑의 인사'는 한차례 방송 열풍이 휩쓴 뒤에도 31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89위, 벅스 실시간 차트 27위, 지니 실시간 차트 47위에 머무르며 순항 중이다.
이에 씨야는 올해 4~5월 중으로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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