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장기휴식이라는 말로 팬들을 기약없이 기다리게 하기보다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내는 것이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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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튜디오브로콜리 입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기타리스트 향기가 3월 31일 발매하는 B-SIDE PART. 2 를 마지막으로 팀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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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내리고도 여러분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어렵고 무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괜찮지 않은 일을 괜찮다고 하진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거짓말을 진짜같이 하더라도, 그 모든 게 아무것도 아닌 일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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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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