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기에 "혼자 있는 겨울밤 길다" 공감
'불타는 청춘', '컬투쇼' 생방송 등장
신효범, '컬투쇼' 전화 연결서 '난 널 사랑해' 열창
최재훈, '컬투쇼' 생방송 중 옥천으로 소환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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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컬투쇼' 생방송 중 옥천으로 소환된 사연

김형준이 “불 피우는 것을 여기서 배웠냐”고 묻자 최민용은 자연스럽게 공백 기간 동안의 산골 생활을 고백했다. 각각 10년, 18년의 공백기를 가진 최민용과 김형준은 “혼자 있는 겨울밤은 길다”라며 깊은 공감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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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은 ‘불청’ 멤버 중 보고 싶은 멤버로 최재훈을 골랐다. 두 사람은 반전 과거를 가진 특별한 인연으로 청춘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마침 이날은 최재훈이 출연하는 SBS 라디오 ‘컬투쇼’ 생방송 날로, 청춘들은 라디오 사연을 보내자고 깜짝 제안했다.
새 친구 김형준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최재훈이 보고 싶고, 고기가 먹고 싶다"며 직접 '컬투쇼'에 문자 사연을 보냈다. 이어 청춘들은 함께 라디오를 청취하던 중 노래 부르기 코너에 신효범이 도전 의사를 밝혔다. 청춘들은 하염없이 채택되기를 기다렸고 극적으로 '컬투쇼'에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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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 김형준의 속 깊은 이야기와 청춘들이 ‘컬투쇼’ 라디오에 등장한 사연은 17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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