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팀 '작업실 묻고 더블로 家' 최종 선택
최고시청률 8.7%...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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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9년차 닥종이 인형작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닥종이 공예 작업공간과 생활공간이 분리되면서 소중한 작품을 보관할 넉넉한 장소를 필요로 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가락시장에서 차량으로 40분 이내의 거리로, 최소 방 2개 이상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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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복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유리의 성’을 공개했다. 대리석 바닥은 기본, 유리로 둘러싸인 건물은 고급 갤러리를 방불케 했다. 2층 전체를 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유니크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최고급 자재는 호텔식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성남시 분당구의 ‘불꽃놀이 하우스’였다.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입주민을 위한 프라이빗 주차장이 마련돼 있었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거실과 높은 층고의 불꽃놀이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분당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막힘없는 뷰와 프라이빗 베란다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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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삼선동의 ‘빨간 맛 하우스’였다. 강렬한 레드로 칠한 건물 외벽과 달리 내부는 포근한 느낌의 심플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으며 2층에는 대중목욕탕을 연상케 하는 욕실까지 마련돼 있었다. 의뢰인이 원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1층 작업실을 공방 겸 갤러리로 사용할 수 있었다.
덕팀의 마지막 매물은 성남시 수성구의 ‘대왕 주택’으로 4년 전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전원주택이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대왕일 정도로 큰 스케일을 자랑했으며 2층 대왕 거실은 작업실로 사용하기에 충분했고, 집 안에서 인근에 위치한 대왕저수지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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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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