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는 이 계약에 따라 유튜브에 2005년 이전 방송된 약 1만 시간의 드라마, 예능 콘텐츠와 향후 방송되는 신작 콘텐츠를 조건별로 공급하게 되며, 이를 국내외 주요 국가에 유통하기로 했다. 유튜브에 국내 방송사가 1만 시간 이상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최초의 사례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큰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MBC는 유튜브를 통해 합법적이면서 광범위한 콘텐츠 유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 유통 루트의 개발이라는 면에서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신규 시장 창출에 걸 맞는 전략 수립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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