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아가 다시 일일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연출자인 진형욱 감독에 대한 믿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을 멘토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영화나 드라마 제의가 여럿 있었지만,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면서 박정아 씨가 진형욱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의 역할과 이미지가 겹칠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이미지의 역할을 다르게 소화해내는 것도 연기자로서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는 1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KB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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