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주연의 SBS 가 9월 4일부터 (적과 흑)이라는 제목으로 NHK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해 8월 17부작으로 종료된 는 치명적인 매력과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복수를 이루려는 한 남자의 아슬아슬한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KBS 프로듀서 출신이자 제작사 굿스토리의 대표인 이형민 감독이 연출한 는 한국 드라마로는 드물게 지상파인 NHK에 편성을 받았다. NHK 측은 9월 4일부터 2주간 일일 두 시간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7회 전편을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굿스토리에 따르면 NHK의 드라마 국장은 “기존의 브라운관에서는 접할 수 없는 놀라운 완성도의 드라마”라며 극찬했다고. 는 국내 주연배우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은 자막판으로 먼저 방영되며 오는 10월 일본어 더빙판으로 다시 한 번 방송될 계획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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