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의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소속사에서 방금 한예슬씨의 귀국에 대해 전달받았다”면서 “촬영장에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일단 귀국해 봐야 알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KBS의 고영탁 드라마국장은 앞서 오후 2시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한예슬이 귀국해 현장에 복귀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계속 한예슬을 기다렸다. 만약 다음 주 월요일 방송에 차질이 없는 시점에 현장 복귀한다면 제작사와 상의해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KBS 측은 “16일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나, 다음주 월요일 방송될 분량은 전혀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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