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 마케팅기획팀 김호진 과장은 “지산밸리 성격에 맞춰 대표적인 음악 영화들로 엄선했다”며 “공연이 끝난 뒤 영화 감상을 통해 음악의 감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페스티벌의 의미를 살려 공식 라인업 외에도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하이프 스테이지 역시 심야 시간대 관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메인 무대가 끝난 뒤 밤 11시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텔레파시, 칵스, 아지아틱스, 비트버거, TAX, 김완선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이벤트가 이어진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