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007빵 게임에 인디언밥과 민방위 훈련을 더한 다소 복잡한 룰을 만들어 게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아~XX’이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것이 욕설이라고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한 것에 대해 나영석 PD가 해명한 것.
이후 양동이를 쓰고 닭싸움을 하는 부분에서도 욕설이 들렸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나영석 PD는 “앞에 민방위 게임을 할 때 음성은 욕설처럼 들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 닭싸움을 할 때 들렸다는 욕설은 어떤 것을 두고 얘기가 오가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수차례 확인해봤지만 잘 들리지 않는다. ‘슬리퍼’ 운운 하는 작은 소리가 있었는데, 그 소리가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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