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새 시리즈
또 다른 기대작 에는 노아 와일과 한국계 배우 문 블러드굿 등이 외계인에 대항해 싸우는 저항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호주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에서 우드는 옆집 강아지가 개 분장을 한 성인 남자로 보이는 소심한 남자를 연기한다. 는 시즌 3에서 대부분의 멤버가 사망하는 ‘재난’을 겪어 미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다시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주인공 존 바로우맨과 이브 마일즈, 카이 오웬을 제외하면 메키 파이퍼, 빌 풀만, 로렌 앰브로스 등 연기파 미국 배우들로 출연진이 구성됐다. 로마를 배경으로 한 의 경우 루퍼스 시웰이 주인공 아우렐리오 젠 형사 역을 맡아 PBS 마스터피스 미스터리를 통해 소개된다.
오는 미드, 그리고 가는 미드
한편 이번 여름에는 3편의 인기 시리즈가 아쉽지만 시즌을 마감한다. 키라 세즈윅에게 에미상을 선사했던 는 시즌 7을 끝으로 여름에 일부를, 겨울 시즌에 남은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종영한다. 9.11 테러 후 뉴욕 소방관들을 소재로 시작했던 역시 시즌 7을 끝으로 종영하며, 한때 인기몰이를 했으나 지난 몇 시즌간 시청률이 하락한 HBO의 도 마지막인 시즌 8을 방영한다.
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편집. 장경진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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