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은 “누나가 올해 1월에 쌍둥이를 낳았다. 저도 사실 아이를 좋아하진 않았다. 누나가 임신했을 때부터 주변에서 ‘너 조카바보 되겠다’고 했는데 난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조카들이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휴대폰 속 사진 폴더를 보여주며 “조카들 보러 누나 집에 가고 조카들 폴더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누나가 아이를 낳았을 때 나도 주변에서 ‘조카바보 되겠다’고 했는데 정말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도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중학생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정말 드물게 안 된 경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