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종현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블랙아웃'(극본 새봄, 연출 박봉섭)에 출연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일곱 번째 작품 ‘블랙아웃’은 살인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 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노종현은 극중 대리운전 기사 역을 맡아 열연한다. 택시 기사인 양익승(정상훈 분)이 블랙아웃 된 8시간 동안의 행적을 함께한 유일한 인물로 활약하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준 친근한 모습이 아니라 색다른 면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