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오승아 / 사진제공=마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승아 / 사진제공=마다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승아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두 번째 작품 ‘아내의 침대’에 특별출연 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선을 보인다. ‘아내의 침대’는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을 블랙코미디로 담아낸 드라마다.

오승아는 극 중 심정우(이이경 분)의 부인 이이나 역으로 등장한다. 대학 동기이자 연인인 정우와 스물여덟에 결혼했지만, 결혼식 직후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드라마 전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강렬함을 더할 예정이다.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tv조선 ‘대군’, MBC ‘비밀과 거짓말’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12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에서 욕망의 화신 황연수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그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두 번째 작품 ‘아내의 침대’는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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