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서예진 기자]영화 다양성 확보와 독과점 해소를 위한 영화인대책위가 영화 ‘겨울왕국2’의 스크린 독과점을 주장했다.
부산영화협동조합 황의완 대표(왼쪽부터), 독립영화협의회 낭희섭 대표, C.C.K 픽쳐스 최순식 대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안병호 위원장, 정지영 감독,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은 회장, 반독과정영대위 권영락 운영위원
부산영화협동조합 황의완 대표(왼쪽부터), 독립영화협의회 낭희섭 대표, C.C.K 픽쳐스 최순식 대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안병호 위원장, 정지영 감독,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은 회장, 반독과정영대위 권영락 운영위원이 22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스크린독과점을 우려하는 영화인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겨울왕국2’는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예매량 110만장을 넘어섰다. 사전 예매량 만으로 100만을 넘긴 작품은 ‘어벤져스’ 시리즈 이후 ‘겨울왕국2’가 최초다.